첫방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 기내 비즈니스석에서 '첫 만남'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승헌과 서지혜가 기내 비즈니스석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1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가 기내 비즈니스석에서 첫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도희는 남자친구 영동(김정현)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주고자 제주도행을 준비했다.

우도희는 예상치 못하게 비즈니스석을 타게 되자 텐션이 폭발했다. 우도희의 옆자리는 김해경이 앉게 됐다.

우도희는 비즈니스석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눌러봤다. 김해경은 진료차트를 체크하다가 산만한 우도희의 모습에 힐끔 쳐다봤다.

우도희는 승무원에게 남자친구한테 곧 프러포즈를 받을 것 같다며 축하메시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김해경은 그런 우도희가 신기한 듯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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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