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진세연, 장기용 사라진 후 이수혁에 '냉랭'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본 어게인' 진세연이 장기용이 사라진 후 이수혁을 피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21회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의 부재를 느끼는 정사빈(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사빈은 1년 전 천종범이 사라진 후 김수혁(이수혁)을 피했다. 그러던 중 유골과 '정사빈' 이름이 적힌 노란 우산이 발견됐다. 

정사빈과 마주한 김수혁은 1년 전 일을 꺼내려고 했지만, 정사빈은 "그 얘긴 안 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수혁은 "정사빈 씨처럼 저도 떠올리기 힘든 기억이다. 근데 유골하고 같이 발견된 우산에 정사빈 씨 이름이 있었다"라며 신변보호가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정사빈은 신변 보호가 필요하면 경찰에 연락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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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