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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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 팀 배신했다…최강희, 정인기 정체 확신 [종합]

기사입력 2020.05.25 22:55 / 기사수정 2020.05.26 04: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유인영이 최강희를 배신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9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가 서국환(정인기)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예은(유인영)에게 의문의 문자메시지가 전송됐고, '딸 안 보고 싶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게다가 임예은은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임예은 딸 권소희(노하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충격에 빠진 임예은은 권소희에게 달려갔다. 임예은은 다시 협박을 당했고, 상대방은 "이제 약속 지켜야지. 팀원들이 뭘 하는지 보고해"라며 경고했다.

특히 옥철(김용희)이 명계철(우현)의 지시를 받아 임예은의 집을 몰래카메라로 감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더 나아가 피철웅(배진웅)이 사망했고, 서국환은  동관수(이종혁)의 팀을 해체시켰다. 백찬미는 서국환과 갈등을 빚었고, 서국환은 윤석호(이상엽)가 과거 백찬미의 과외 학생이었다는 사실을 들먹였다.

또 탁상기(이상훈)는 백찬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탁상기는 마이클이 피철웅을 죽이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근데 재미있는 건 뭔 줄 알아? 네 옆에 있어. 아주 가까운 곳에. 알고 싶으면 장부부터 빼내"라며 명계철의 장부를 가져오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이후 백찬미는 임예은과 황미순(김지영)에게 "명 전무한테 장부가 있나 봐. 그 장부를 가져오면 동영상 넘기겠대"라며 귀띔했다. 백찬미는 서국환(정인기)을 범인으로 지목했고, "의심 아니야. 확신이지"라며 못박았다.

그러나 임예은은 자신을 협박했던 남성에게 연락했고, "백찬미 요원이 내일 장부를 훔친대요"라며 정보를 유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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