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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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의아해한다"…'물어보살' 김경진♥전수민, 예비부부의 뜻밖의 고민 [종합]

기사입력 2020.05.26 00: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경진이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하 '물어보살')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김경진-전수민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물어보살'에서는 예비부부 김경진-전수민이 나란히 등장했고, 이 모습ㅇ르 본 이수근은 "정말 희대의 사건이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경진은 "제가 결혼하는 걸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한다. '여자가 아깝다, 돈이 많냐' 이런 이야기도 듣고 쓰레기, 도둑놈 취급도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두 사람의 인연이 가장 먼저 공개됐다.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난 김경민과 전수민. 김경민은 멀리서 전수민의 춤 추는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전수민은 "밥 먹고 영화도 같이 봤고, 뮤직 바에 가서 이야길 하다가 제가 먼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김경진은 "중요한 건 전수민이 제 손을 잡고 고백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너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니? 스스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냐. 그런 수민이가 네 진가를 알아봤으니 현명한 게 아니냐"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사랑의 표현의 정도가 다르다고 너무 안심하는 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처음 네가 표현했던 마음,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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