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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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 T1 제압하며 2승 1패로 '4강 진출' [미드시즌컵]

기사입력 2020.05.28 22:25



TES가 T1을 잡고 2승 1패로 4강에 올랐다.

2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0 미드 시즌 컵' A조 T1 대 TES의 6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가 선발로 등장했다. TES는 369 바이자하오, 카사 흥하오쉬안, 나이트 줘딩, 재키러브 유웬보, QiuQiu 장밍이 나왔다. 

6경기에서 T1은 사일러스, 트런들, 아지르, 야스오, 그라가스를 선택했다. TES는 오공, 리신, 에코, 이즈리얼, 브라움을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5분 카사는 빠르게 첫 용을 차지했다. 8분 칸나의 활약이 빛났지만 TES의 빠른 합류로 칸나가 잡혔다. 

이어 전령 눈치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T1이 첫 전령을 처지했다. 10분 T1은 봇에 전령을 풀면서 봇 1차를 밀었다. 이 과정에서 테디가 골드를 쓸어담았다. 

11분 두 번째 용이 나왔고 점멸이 없던 나이트를 킬을 냈다. 다만 카사는 체력이 적은 페이커를 죽였고 카사 역시 합류한 T1에게 잡혔다. 두 번째 바람용의 주인은 T1이었다. 

15분 TES는 봇에 집중하며 1차를 밀었고 T1은 두 번째 전령과 탑 1차를 파괴했다. 18분 세 번째 바다용이 나왔다. 커즈는 미드에 전령을 풀었다. 반면 TES는 용을 빠르게 먹었다.

21분 봇에서 칸나와 나이트가 맞붙었고 테디가 합류하면서 킬을 만들었다. 여기서 텔포로 넘어온 369까지 잡으며 이득을 얻었다. 

22분 테디와 에포트가 홀로 있던 카사를 잡았고 페이커의 합류로 나이트까지 잡았다. T1은 바론을 빠르게 먹었지만 TES가 뭉쳐서 T1 선수들을 대거 킬을 냈다. 여기에 용까지 먹은 TES. 드래곤 3스택을 올렸다.

28분 T1이 미드를 푸쉬하는 과정에서 TES의 반격으로 에포트가 잡혔다. 30분 네번째 용이 나왔고 TES가 용을 포기했다. 

31분 T1은 바론을 시도, 이어진 한타에서 대패했다. 결국 바론의 주인은 TES가 됐다. 33분 TES는 봇으로 뭉치며 2차를 파괴했다. 

35분 나이트가 페이커를 순삭시켰다.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TES는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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