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가 더샤이지?’…DRX, 도란 맹활약에 힘입어 IG 제압 [미드 시즌 컵]

29일 LCK 유튜브 채널에서는 “[2020 LoL 미드 시즌 컵] 2일차” DRX와 IG의 대결이 중계됐다.

첫 드래곤은 DRX의 차지. 하지만 킬은 IG가 먼저 차지해 킬 스코어 2대0으로 앞서갔다. 전령도 IG의 차지. 드래곤도 IG가 차지해 드래곤 획득률은 1대1로 동률이 됐다.

다소 게임이 어려워진 DRX. 하지만 도란이 더샤이 상대로 솔킬을 내면서 다소 만회했다. 이후 표식과 도란이 또 다시 더샤이 상대로 킬을 내며 킬 스코어 2대2를 만들었다.

15분에 벌어진 교전에서는 상호 교환. 킬 스코어는 3대3이 됐다. 전령은 DRX의 차지.

이후 벌어진 바텀 교전에서 승리한 DRX. 일방적으로 킬을 내며 킬 스코어 5대3. 더샤이가 있는 IG의 상체 상대로 DRX 상체가 킬을 내는 의외의 상황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19분 기준 킬스코어 5(IG) vs 6(DRX). DRX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IG의 전투력도 강력했다.

22분경에 루키 상대로 솔로킬을 낸 쵸비. 그의 활약에 입어 DRX는 편하게 드래곤을 가져갔다.

드래곤 앞 교전도 DRX의 대승. 킬과 드래곤을 모두 획득하며 더욱 유리해졌다.

유리해진 상황을 바탕으로 바론 버스트까지 시도한 DRX. IG가 저지하고자 했지만 오히려 손해만 보며 DRX에게 바론 버프와 킬을 내줬다.

바론 버프를 바탕으로 IG 본진에 진군한 DRX. 이 한방으로 승리까지 따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LCK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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