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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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하지 않는 FPX, 징동 상대로 반격 성공…세트스코어 1대1 [미드 시즌 컵]

기사입력 2020.05.30 15:39



30일 LCK 유튜브 채널에서는 “[2020 LoL 미드 시즌 컵] 3일차” FPX와 징동게이밍의 2세트 대결이 중계됐다.

이번 세트에선 초반부터 FPX에 웃어주는 상황이 나왔다. 초반 3분만에 2킬을 낸 것.

이후 4분경에 벌어진 교전에서도 연거푸 킬을 따내 순식간에 킬 스코어가 5대0으로 벌어졌다. 첫 드래곤도 FPX의 차지.

극초반부터 터져버린 게임. 이에 FPX는 순조롭게 이득을 쌓았다. 11분 기준 킬 스코어 7대1.

13분경에 탑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둔 FPX. 14분 기준 킬 스코어 12대2.

전령과 드래곤을 일방적으로 가져간 FPX. 17분대에 징동의 내각타워까지 부수며 기세를 올렸다.

22분에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FPX. 누가 봐도 무난하게 이기는 상황이었지만 징동도 그냥 당하진 않았다. 미드 지역 교전에서 승리를 차지한 것.

이 승리를 바탕으로 바론 버스트를 시도한 징동. 하지만 칸의 맹활약 때문에 목적을 달성하진 못했다. 25분 킬 스코어 15대5.

분명히 FPX가 크게 유리하긴 하지만 징동이 가드를 잘 하는 상황이 계속되는 게임. 초반에 비해선 양팀의 격차가 다소 줄었다.

이번 세트의 운명을 결정짓는 장로드래곤 타이밍. 징동이 전투에서는 승리했으나 장로 버프는 FPX가 가져갔다.

장로 버프를 가져간 FPX. 바론 버프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굳히려 했지만 징동이 그냥 당하진 않았다.

그러나 분전을 했을 뿐,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성장 우위와 오브젝트 우위를 바탕으로 징동의 넥서스를 파괴, 세트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LCK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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