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송지효 "'침입자' 손원평 감독, 남자 감독님인 줄 알았다" 웃음

기사입력 2020.06.03 오후 07: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지효가 '침입자' 손원평 감독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의 손원평 감독과 배우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방송은 지난 3월 '침입자' 개봉을 앞두고 녹음된 후, 영화의 개봉이 연기되면서 이날 전파를 타게 됐다.

이날 송지효는 "저는 감독님이 여자 감독님인 것을 모르고 만났었다"고 웃으며 "이름만 보고, 당연히 남자 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다가 너무나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운 분이 들어오셔서 저는 감독님인 줄 몰랐다. 워낙 유명한 소설을 쓰셨지 않나. 여자 감독님이셔서 굉장히 편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편해진 것은 영화 촬영이 끝나고 편해졌다. 영화를 찍을 동안은 편했어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6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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