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둘째이모 김다비 깜짝 등장…'주라주라' 열창 '넘치는 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뽕숭아학당'에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가 깜짝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 F4의 모습이 그려졌다. 

'F4 드라이브스루 카페'가 오픈한 가운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둘째이모 김다비가 모습을 드러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여러분 대사랑 받으시라"며 개성 있는 인사로 단숨에 농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주라주라'를 열창한 김다비는 "립싱크 때 제 목소리를 안쓰는데, 이천에 와서 신났다"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이후 둘째이모 김다비는 "앞으로도 젊게 사셔라. 저는 이제 가야 한다"고 말했지만 F4와 붐, 농민들은 "안된다"며 계속해서 앵콜을 요청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이후 신청곡을 받고 다시 한 번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