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정용화, 나훈아·심수봉 곡으로 폭발적 무대 [종합]

기사입력 2020.06.03 오후 11:05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진성, 장윤정이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13회에서는 남진과 붐이 '둥지'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트롯신들의 노래를 제외한 곡들 중 해외에서 대박 날 것 같은 트로트 톱 7곡 퀴즈가 나왔다. 장윤정은 4위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1위 박상철의 '무조건'에 이어 강진의 '땡벌'까지 맞히며 1위를 차지했다. 

김연자는 2위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7위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남진은 6위 김수희의 '남행열차', 주현미는 5위 나훈아의 '잡초'를 맞혔다. 7곡은 트롯신들이 두 번째 랜선킹 무대에서 부를 곡들이었다. 



1위를 차지한 장윤정부터 룰렛을 돌리기로 했다. 곡을 선택할 수 있을 줄 알았던 장윤정은 "그럼 퀴즈 왜 맞힌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남자 가수 노래가 부르기 어려울 것 같다며 피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룰렛은 나훈아의 '잡초'에서 멈췄다. 붐은 계속 피하고 싶은 노래를 언급한 붐에게 "입방정이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자 역시 강진의 '땡벌'을 잘 불러보지 않았다고 말했다가 '땡벌'에 당첨됐다. 붐은 설운도에게 '사랑의 배터리' 어떠세요"라고 물었고, 설운도는 "그런 말 하지 말아요"라고 철통 방어를 했다. 하지만 설운도 역시 '사랑의 배터리'에 당첨,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정용화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주현미는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부르게 됐다. 



이후 두 번째 랜선킹 무대가 펼쳐졌다. 첫 순서는 진성이 부르는 박상철의 '무조건'. 정용화가 "잘 어울리신다"라고 하자 남진은 "자기 스타일로 바꿔 부르잖아. 그게 테크닉이지"라고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직접 편곡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정용화는 다양한 변주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남진은 "아주 멋있다. 설정을 잘했다. 같은 '백만송이 장미'라도 리듬이나 필이 다른 노래이지 않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무대는 장윤정이 부르는 나훈아의 '잡초' 무대. 장윤정은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