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비디디" 젠지, 초반부터 전투 능력 폭발… 가볍게 '1세트 승리'

기사입력 2020.07.01 오후 08:38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젠지가 1세트를 승리하며 좋은 기세를 탔다.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젠지 대 샌드박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켈린 김형규가 나왔다.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 루트 문검수, 캐비 정상현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젠지는 레넥톤, 리신, 에코, 애쉬, 카르마를 픽했다. 샌드박스는 오른, 트런들, 아지르,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골랐다.

초반 라인전 주도권은 젠지가 가져갔다. 5분 클리드는 첫 화염용을 차지했고 비디디가 이때 봇 로밍을 시도, 루트를 잡아냈다.

이어 7분 젠지 봇 듀오는 캐비를 노렸고 킬을 기록했다. 11분 클리드는 봇에 먹어둔 전령을 풀면서 용 타이밍을 잡았다. 빠르게 두 번째 용까지 차지한 젠지.

15분 라스칼과 클리드는 봇에 홀로 있던 서밋을 죽였다. 샌드박스는 서밋의 희생으로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갔다.

16분 비디디와 클리드는 미드 페이트를 노리며 이득을 더욱 굴렸다. 젠지의 전투력이 빛났다. 미드에서 또 한 번 서밋을 잡아내며 봇 2차까지 날렸다. 킬스코어 5대 0.

22분 세번째 대지용 출현을 앞두고 젠지는 벌어진 한타에서 1킬도 안주고 대승을 거뒀다. 여기에 대지용 영혼까지 챙기며 승기를 잡았다.

26분 샌드박스는 바론 근처에서 클리드를 노렸지만 실패했고 룰러의 합류로 전투를 승리했다. 그 결과 젠지는 바론까지 챙겼다.

27분 젠지는 바론 버프를 이용해 타워를 제거해나갔다. 여기서 샌드박스의 반격이 펼쳐졌다. 샌드박스는 더 들어온 클리드를 킬을 냈다.

29분 젠지는 장로를 먹고 승기를 굳혔다. 31분 젠지는 밀어붙이며 미드, 봇 억제기를 제거했다. 이어 젠지는 한타까지 이겼고 쌍둥이를 깨며 그대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