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다!" 젠지, 빠르고 화끈하게 2대0 완승…'파죽의 4연승'

기사입력 2020.07.01 오후 09:3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젠지가 샌드박스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4연승을 찍었다.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젠지 대 샌드박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 루트 문검수, 캐비 정상현이 출전했다.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켈린 김형규가 등장했다.

2세트에서 샌드박스는 케넨, 자르반, 코르키,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선택했다. 젠지는 오른, 볼리베어, 아지르, 애쉬, 탐켄치를 픽했다.

젠지는 초반부터 거세게 압박하며 라인전을 펼쳤다. 7분 클리드는 탑에 갱킹, 서밋을 잡고 첫 킬을 올렸다. 대신 샌드박스는 첫 화염용을 처치했다.

이후 젠지 봇 듀오는 용을 먹고 내려오는 루트, 캐비를 노렸다. 이때 비디디가 텔로 넘어오면서 룰러가 더블킬을 기록했다.

10분 클리드와 비디디는 봇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샌드박스의 반격이 통하면서 비디디와 룰러가 죽었다. 12분 클리드는 봇에 전령을 풀면서 루트를 또 잡았다.

13분 이번에는 라스칼이 봇에 텔로 넘어오면서 루트를 지독하게 노렸다. 두 번째 용은 젠지가 처치했다. 

15분 룰러는 켈린과 함께 밀어붙이면서 트리플킬을 기록했다. 16분 페이트는 탑에서 비디디를 잡아내며 손해를 매꿨다.

젠지는 멈추지 않고 전령과 미드 1차를 차지, 속도를 더욱 냈다. 19분 바람용까지 먹으며 봇 2차를 파괴했다. 

21분 젠지는 바론 버스트를 시도했다. 샌드박스가 이를 캐치하고 덮쳤지만 오히려 당했다. 젠지는 바론까지 먹으며 승기를 굳혔다.

24분 샌드박스는 탑에서 이니시를 걸었다. 힘 차이가 느껴지는 한타. 젠지가 압살하며 에이스를 기록했다. 26분 서밋은 뒷텔로 넘어와 이니시를 걸었지만 대패했다. 젠지는 그대로 넥서스를 깨며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