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게임 '메탈슬러그', 중국에서 모바일로 나온다

기사입력 2020.07.02 오후 02:2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메탈슬러그'가 모바일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SNK인터랙티브는 텐센트 산하의 게임 개발그룹인 티미 스튜디오가 현재 SNK 전설의 걸작 IP인 '메탈슬러그'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메탈슬러그 코드: J(가칭)'을 중국에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의 기반이 되는 '메탈슬러그' IP(지식재산권)는 SNK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SNK의 런앤건 게임 계 마스코트인 메탈슬러그는 지난 2016년 4월부로 시리즈 발매 2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메탈슬러그 코드: J(가칭)'는 기존 SNK의 원작 메탈슬러그 게임 플레이를 온전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클래식 아케이드 슈팅을 이동 중에 두 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재현할 예정이다. 

대신 주인공 '마르코 롯시' 등 4명을 비롯한 캐릭터 디자인과 기타 게임 내 그래픽은 3D로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을 즐길 유저의 현란한 조작 실력이 각 미션별 클리어에 핵심이 되도록 설계 중이며 초보자 모드를 포함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방영할 예정이라 전했다.

티미 스튜디오 개발진들은 기존 메탈슬러그 게임플레이 방식을 유지함은 물론 전작에는 없던 다양한 스테이지 구성을 홍보 영상을 통해 예고했다. 이를 본 중국 내 현지 게임 팬들 사이에서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게임은 물론, 텐센트가 퍼블리싱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SNK인터랙티브 전세환 대표는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와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오래전부터 긴밀히 협의해 왔었다”며 “SNK의 대표 IP중 하나인 메탈슬러그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아직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출시 후 흥행은 매우 긍정적일 것이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SNK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