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8월 결혼 발표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사람 만나" [전문]

기사입력 2020.07.03 오후 07:12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결혼을 알렸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말 한마디 한 마디에도 정성을 담아주는 참 좋은, 제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미진은 "부부가 된다는 것은 행복 뿐 아니라 때때로 찾아오는 크고 작은 시련까지도 함께 하기로 결심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오빠의 아내 딱 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그 자리가 제 자리라는 것이 참 벅차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미진은 "결혼식은 8월 29일에 올린다.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권미진은 2010년 KBS 25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린 권미진은 9년째 요요없이 50kg 대를 유지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권미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권미진입니다.
 
언제 어떻게 알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결혼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도 정성을 담아주는 참 좋은,제 전부를 걸어보고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부부가 된다는 것은 행복 뿐 아니라 때때로 찾아오는 크고 작은 시련까지도 둘이 함께 하기로 결심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오빠의 아내'
딱 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그 자리가 제 자리라는 것이 참 벅차고 감사합니다.
 
결혼식은 8월 29일에 올립니다.
 
아직 주변에 말씀을 못드렸는데 한 분 한 분께 천천히 연락드리려고 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두사람을 축복해주세요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권미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