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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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연하 남편이 차려준 아침 밥상에 "저 진짜 시집 잘온 듯"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13 16: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연하 남편이 차려준 아침 밥상에 감동했다.

김준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요일이라 늦잠자다 '여보 밥먹어' 소리에 눈떠서 나가봤더니 혼자 해장국 끓이구 고기볶아서 저렇게 예쁘게 한상 차려놨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밥 다 먹고 설거지까지 야무지게 해주는 남자. 저 아무래도 진짜 너무 시집 잘 온 거 같아요. 여보 사랑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준희는 "근데 저 상추로 플레이팅 하는거 어디서 배웠냐고 했더니 제가 예전에 해준거 보고 따라했대요. 밥숟가락 뒤집어 놓은 건 어쩔 수 없는 상남자의 흔적"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의 남편이 정갈하게 차려놓은 아침 밥상이 이목을 끈다.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던 김준희는 "우왕 여보가 이거 다 했어? 짱이다. 여보 고마워요"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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