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아이돌→배우→감독까지…이하늬와 결별 후 첫 행보 [종합]

기사입력 2020.07.14 오후 10:40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감독으로 데뷔를 알리며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제작사 필름린 측은 '윤계상 Table part.1 : 시작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필름린 측은 설명글에 "배우 윤계상과 필름린의 페이크다큐 단편 테이블 3부작"이라고 덧붙이며 윤계상이 연출, 출연하는 단편영화가 3부작임을 암시했다.

해당 영상은 9분 동안 특별한 대사나 배경음악 없이 진행된다. 윤계상은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노트북을 하거나 창 밖을 바라본다.

이어 윤계상은 테이블 위를 치운 후 어딘가로 향했다가 다시 돌아온다. 그러던 중 '시작'이라는 글자가 뜨면서 1부는 영상은 끝이 난다.

윤계상은 지난 1999년 아이돌 그룹 god의 1집 앨범 'Chapter 1'로 데뷔했다. 윤계상은 2004년까지 god의 멤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던 중 2004년 돌연 god를 탈퇴한 후 배우로 데뷔해 많은 의혹을 낳았다. 



2012년,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 윤계상은 god 멤버를 초대해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 윤계상은 "연예인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관두고 싶어서 탈퇴한 거다"라며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2014년, god 15주년을 맞아 재결합 소식이 알려지면서, 탈퇴 멤버였던 윤계상에게도 기대가 모였다. 윤계상은 god에 다시 합류하면서 8집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윤계상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를 시작으로 '풍산개', '범죄도시', '골든 슬럼버', '말모이', 드라마로는 '형수님은 열아홉', '사랑에 미치다',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초콜릿' 등으로 꾸준한 연기 행보를 걸어왔다.

또 윤계상은 지난 2013년 배우 이하늬와의 열애를 인정, 훈훈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왔으나 최근 결별을 알렸다.

아이돌 그룹 god부터 배우까지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아온 윤계상이 이번에는 단편영화 연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감독 윤계상의 행보에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윤계상의 단편영화는 총 3부작으로 진행되며, 2부는 20일에 3부는 27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계상 Table' 캡처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