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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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최우식 "나 몸짱 된다!"...비바람 부는 날엔 '홈 트레이닝'

기사입력 2020.08.07 21:4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유미와 최우식이 홈 트레이닝을 했다.

7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 9일째가 되는 날, 세찬 비바람이 몰아쳤다. 최우식은 뽀삐를 집안으로 대피시키고 급한 대로 수건 샤워를 시켰다. 정유미는 창밖을 바라보는 뽀삐에게 "너는 나갈 궁리만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못 나간다"고 말했다.

비바람이 부는 바람에 두 사람은 홈 트레이닝에 나섰다. 최우식은 "나 말릴 생각 하지 마라. 몸짱 된다"고 다짐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고강도 운동과 짧은 휴식을 반복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시도했다.

트레이닝 과정에 정유미는 "나 스쿼트 안 좋아한다"며 반항했지만 최우식은 "싫어도 어쩔 수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정유미는 마지막까지 "나 줄넘기 할래"라고 빠져나가려 했지만 결국 최우식과 함께 스쿼트에 임했다.

최우식에게 맞춰 운동하던 정유미는 결국 "나 자전거 타고 온다"며 우비를 차려입고 밖으로 도피했다. 비바람 속에서 자전거를 타던 정유미는 "내가 페달을 안 밟는데 그냥 간다"며 신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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