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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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에 밀어냈다 "여기서 나가"

기사입력 2020.08.08 21: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김수현에게 이별을 고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5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도희재(장영남 분)의 공격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이날 도희재는 문강태를 해치려 공격성을 드러냈지만, 형 문상태(오정세)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반면 고문영은 쓰러진 문강태를 끌어 안은 채 오열하고 말았다.

이후 고문영은 정신을 차린 문강태를 향해 "여기서 나가라. 나 네 말대로 깡통 아니다. 나도 감정 있다. 그래서 절대 못 잊는다. 나 때문에 너랑 오빠가 여기서 겪은 끔찍한 일들. 평생 못 잊을 거다. 아마 너도 날 볼 때마다 괴로울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강태는 "잊지 말고 이겨내면 되지 않느냐. 그냥 우리 다 긴 악몽을 꿨다고 생각하자. 나 그럴 자신 있다"라고 호소했지만, 고문영은 "연기 그만해라. 아픈데 안 아픈 척, 괴로운데 괜찮은 척, 그런 연기. 이제 넌 오빠가 아니라 내 앞에서 하게 될 거다"라며 문강태를 밀어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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