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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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무비싸다구 매진…오드 프레젠트 쇼룸까지 기대 UP

기사입력 2020.08.15 18:58 / 기사수정 2020.08.15 19: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가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15일부터 진행되는 로맨틱 유료 상영회와 18일 오픈하는 오드 프레젠트 '나.소.시' 쇼룸까지 화제를 더하고 있다.

프랭키 첸 감독, 왕대륙, 송운화 주연의 41만 관객이 열광한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평범했던 소녀 린전신과 비범했던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모두가 소원한 첫 로맨스. 

재개봉 확정과 동시에 기존 팬들은 물론 아직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 전인 예비 관객들에게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의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오후 오픈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15일과 16일, 임시공휴일인 17일까지 총 3일간 '로맨틱 유료 상영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개봉 하루 전인 18일 오후 2시, 오드 프레젠트의 첫 기획 전시로 '나.소.시 쇼룸' 오픈 소식을 알려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1990년대를 소환하는 만화체로 재탄생한 쉬타이위와 린전신을 만날 수 있는 '나.소.시 쇼룸'은 오직 쇼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를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로맨틱 유료 상영회와 쇼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영화사 오드(AUD)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소녀시대'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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