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김희철과 술자리 대화 폭로 '난리 난 상황'

기사입력 2020.09.11 오후 05: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의 술자리 사담을 방송에서 공개한 후 고개를 숙였다. 

하승진은 9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주 트위치 생방송 도중 몇몇분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그분들을 굉장히 불편하고 난감하게 만들었다"며 "방송이 끝난 후 큰 실수를 했음을 인지하고 당사자분들께 바로 연락을 드려 실명 거론을 해 불편하고 난감하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후 제 유튜브 채널에 편집된 영상으로 그 내용이 다시 올라오게 돼 또 그분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며 "가볍게 올리는 식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라 미처 내용 전부를 모니터링하지 못했다. 영상 삭제 이후 당사자들에게 거듭 사과를 드렸다"는 글을 덧붙였다. 

끝으로 하승진은 "실명이 언급된 분들께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드린 것 같아 너무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경솔한 언행 앞으로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하승진은 트위치 라이브 방송 중 김희철과 술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하승진은 "얼마 전 희철이 형이랑 술을 마셨다. 희철이 형 누구랑 연애하는지 다 알고 계시죠?"라는 말로 트와이스 모모를 떠오르게 한 후 "술자리에서 나연 사진을 보여주면서 나랑 닮았다고 놀렸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러한 하승진의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특히 김희철, 트와이스의 팬들은 사적인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언급한 만큼, 하승진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꼬집었고, 하승진은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해당 사과문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하승진 사과문 전문.

최근 올라온 영상 관련하여 죄송한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쯤 트위치 생방송 도중 몇몇분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그분들을 굉장히 불편하고 난감하게 만들었습니다. 방송이 긑난 후 큰 실수를 했음을 인지하고 당사자 분들께 바로 연락을 드려 실명 거론을 하여 불편하고 난감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후 제 유튜브 채널에 편집된 영상으로 그 내용이 다시 올라오게 되어 또 민폐를 끼치며 그분들을 난감하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올리는 식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라 미쳐 내용 전부를 모니터링하지 못했었습니다. 

영상 삭제 이후 다시 당사자분들께 거듭 사과를 드렸습니다. 실명이 언급되신 분들께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드린 거 같아 너무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경솔한 언행 앞으로 없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언급된 분들의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하승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