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도전' 박소현 "비키니 화보, 선 넘어 촬영중단"

기사입력 2020.09.14 오전 09:15


[엑스포츠뉴스 강영화 기자]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인 대학원생 박소현)이 미스맥심 콘테스트 중간 투표에서 6위로 8강에 안착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 잡지 맥심에서 주최하며, 일반인이 참가하여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모델 선발 대회다.
 


대학원 졸업을 앞둔 재색겸비의 아이콘 박소현은 "콘테스트 지원은 졸업 논문 쓸 때였다. 콘테스트와 대학원을 병행하려니 조금 버거웠다. 다행히 얼마 전 최종 논문을 제출해서 이제 좀 살만하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내 인생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콘테스트에 지원했는데, 이젠 SNS 팔로워도 확연히 늘었고 섭외 문의도 들어온다.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소현은 8강 진출을 위한 미션인 "수영복" 콘셉트 촬영에서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단아한 이미지만 보여드린 것 같아, 밝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는 각오와 함께 머리를 밝게 염색하고 흰색 비키니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 흰색 비키니가 너무 얇은 소재라 풀장에 들어가는 순간 속살이 비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났고, 급하게 여벌로 준비해 온 핑크 비키니로 갈아입었다. 촬영은 무사히 마쳤으나, 기대했던 순위보단 낮은 6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2020년 12월 호 맥심 표지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