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2’ 문숙, 팔 다친 김영란에 “내가 그 마음 알아” 위로

기사입력 2020.09.17 오후 03:16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2' 문숙이 김영란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이하 ‘같이 삽시다2’)에서는 촬영차 서울에 갔던 막내 김영란이 팔을 다쳐서 돌아오자 언니들은 팔을 못쓰는 김영란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문숙은 잘 시간이 되자 김영란의 머리를 정리하고 클렌저를 챙겨주는 등 김영란의 세안을 도왔다. 

이어 문숙은 2년 전 드라마 촬영 중 무릎 골절 사고를 당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문숙은 “빙판에서 촬영하다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졌다. 촬영 초기여서 통깁스를 최대한 옷으로 가린 채 남은 촬영을 마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문숙은 김영란에게 “내가 그 마음을 안다. 이거 하나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라며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이에 김영란은 하루 종일 팔이 불편한 자신을 도와준 문숙, 혜은이, 박원숙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의지할 데가 생겨 눈물이 났다. 걱정하고 토닥여주고 하는 게 가족같다”라고 털어놔 훈훈함을 선사했다. 

‘같이 삽시다2’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평균 나이 60세 가수와 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같이 삽시다2’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