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승우 "♥김남주가 출연 아느냐고? 같이 산다" 웃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가 출연을 아느냐는 질문에 황당해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0 배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우는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등장했다. 과거 '불후의 명곡' 출연했을 때 당시 419표로 우승했던 김승우는 "오늘 목표도 우승이냐"란 질문에 "그건 맞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아내 김남주 씨가) 오늘 출연하는 거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김승우는 "같이 산다. 모를 리가 없겠죠"라며 "저 자리 괜찮냐. 제가 저기로 가면 어떻냐. KBS 오니까 없던 욕심이 생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우는 견제 대상으로 이태성을 꼽았다. 김승우는 "태성 씨도 우승 출신이다. 진짜 잘하시더라"라며  어제 사실 약속을 했다. 난 목표가 우승이니까 살살하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우는 "10년 동안 이런 출연자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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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