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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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양치승 "24세 허리 부상 탓 배우 꿈 포기, 예명 강철민"

기사입력 2020.10.21 20:45 / 기사수정 2020.10.21 21: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양치승이 과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국민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출연했다.

양치승은 자신을 영화배우 강철민으로 소개했다. 김원희는 "눈이 어디에서 봤는데"라며 안 믿었다. 이어 "양치승 씨 아니냐. 거짓말을 하냐. 양치승 씨가 무슨 영화배우냐"라고 했다. 양치승은 "강철민이 영화배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주엽은 양치승의 프로필을 읊었다. "전라남도 순천 출생, 올해 47세다. 1994년 21세의 나이로 연기학원을 수료했다.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 강철민으로 거듭나는 듯했으나 허리 부상으로 배우의 꿈 포기하고 첫 헬스장을 오픈했다. 하루 600명이 방문하는 핫한 헬스장을 운영하며 예능 늦둥이로 활약 중인 성공한 사업가"라고 전했다.

양치승은 "그때 당시 강한 캐릭터들이 인기가 많았다. 강하니까 강을 넣어야 한다. 나무가 강하냐 철이 강하냐. 철을 집어 넣어야 한다. 약간 로맨스와 어울리는 민을 넣었다. 나름 머리를 썼다"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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