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0.11.11 오후 01:1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함소원이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이모와 화해한 영상으로 답을 대신했다. 

함소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진부부네 풍경~"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이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진화는 머리를 묶은 편안한 차림으로 기타를 치며 노래하고 있다. 옆방에는 딸 혜정이가 곤히 잠들어 있고, 거실에는 베이비시터 이모가 소파에 누워 트로트 방송을 보고 있다. 

함소원은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혜정이는 자고, 이모는 트로트 보고"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으로 불거진 함소원 진화 부부의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을 해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2년을 함께한 베이비시터 이모는 진화의 과한 간섭과 과중한 업무, 자신의 손주에게 선긋는 행동을 언급하며 퇴사를 선언했다. 

함소원은 진화가 바로 어제 만든 반찬을 버리라고 한 것에 대해 "누나가 셋이고 막내아들이다 보니 한 번 먹으면 먹지 않는다"고 양해를 구했다. 또 "일요일만큼은 내가 청소하겠다. '뽕숭아학당', '사랑의콜센타' 다 보셔도 된다. 이모님의 시간을 드리겠다"고 말하며 이모님의 마음을 돌렸다. 

한편 시청자들은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이모님 좀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소원 씨 조금씩 이모 일을 가져오세요", "이모님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두 분 앞으로도 가족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요"라며 질타와 응원을 보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