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저격' 이혜원 "술 외박 잦아, 다시 결혼 안 해"

기사입력 2020.11.13 오전 08: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혜원이 부부싸움을 했다는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 관심이 쏠렸다.

이혜원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며 문고리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글 속 주인공이 안정환일 거라 추측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혜원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이 쏟아졌고 현재는 해당 글이 삭제됐다.

여전히 이혜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과거 방송에서 한 말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안정환은 2017년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이혜원에게 술 때문에 혼 난 적 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밖에서 술을 먹다가 친구를 집에 데려다 줬는데 그 친구 집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전화가 안 되면서 외박 아닌 외박을 하게 됐다. 진짜 많이 혼났다. 나중에 오해는 풀렸지만 그 전에는 곤란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2015년에는 이혜원이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 다시 태어나도 안정환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안정환이 여자로 태어나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운동 때문에 외박이 잦았기 때문이다. 안정환도 당해봐야 한다"며 "남편과 아내로 다시 만나면 남편을 또 길들여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혜원은 아들 리환의 유학을 위해 싱가포르에 거주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