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과 결혼생활 위기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21.01.05 오전 09: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의 결혼 생활을 되돌아봤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는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했다고. 하지만 독설하는 레이먼킴의 모습 탓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다. 

"독설을 듣고 나서 7~8회 촬영할 때까진 인사도 안 하고 눈도 안 쳐다봤다"는 그는 "회식을 하게 돼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말이 너무 잘 통하더라. 의외의 면이 많은 사람이더라. 제가 만나고 싶더라.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락을 했고 만나기로 했는데 두 번을 약속시간 한 시간 전에 취소를 하더라. 일 때문이었다. 근데 제가 또 만나자고 했다. 제가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고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했따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엔 전세가 역전됐다. 레이먼킴이 '아내 바보', '딸 바보'라는 것. 그는 "정말 가정적이다. 다른 사람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나가더라도 저랑 저희 아이가 먹을 거랑 저희 엄마 드실 걸 따로 준비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짚었다. 

이에 레이먼킴과 절친하게 지내는 신화 전진은 "(레이먼킴이) 저한테 연락이 와서 (아내를) 잘 챙겨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결혼 당시도 회상했다. 특히 김지우는 레이먼킴의 웨딩드레스 리액션을 보고 '재혼'이라는 오해를 했었다고. 레이먼킴의 반응이 너무 무덤덤했기 때문이었다. 이어 "오해를 했던 이유 중 하나가 초록창에 이름을 검색하면 '레이먼킴 아들', '레이먼킴 이혼'이 뜨더라. 남편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했더니 당시에 샘킴 셰프님이랑 같이 활동을 했는데, 샘킴 셰프님이 아들이 있다 보니 헷갈렸던 거다"고 오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추가적인 이유도 덧붙였다. 

결혼 생활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20년 초 위기가 왔다는 것. 그는 "부부가 살면서 다 그런 일이 있는 것 같다. 이번이 8년 차인데, 올해 초에 그 위기가 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권태기도 있고 쌓여왔던 게 폭발했다. 고마운 게 먼저 '부부 상담을 받아볼까?'라고 하더라. 셰프로 오래 살아와서 주방에서 엄하게 하던 걸 저에게 한 게 있었다. 부부상담을 받으면서 다 고쳤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