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vs양세찬, 티격태격 신경전…"적당히 해라" (와와퀴)[종합]

기사입력 2021.02.24 오전 12:50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진호가 장난을 치는 양세찬에게 경고했다.

23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 뻐꾸기 산장에서 펼쳐진 야생 생존이 그려졌다.

대삼치를 건 저녁 퀴즈는 'YB팀'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OB팀' 이수근, 박세리, 박굽남으로 팀을 나눠 진행됐다. 1라운드 통나무 볼링에서 이진호는 게임을 하다 말고 통나무를 베고 자 웃음을 자아냈다. 8개의 물병을 쓰러트린 이진호에 이어 도전한 박세리는 물병 9개를 쓰러트리며 OB팀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박세리의 기운을 받기 위해 박세리의 통나무를 빌리려던 이혜성에게 박세리는 "시험 볼 때 시험지도 공유하고 답안지도 알려주냐"며 티격태격하다 통나무를 빌려줬다. 박세리의 통나무에도 이혜성의 통나무는 물병까지 반도 못 가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이혜성'이 된 밥굽남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힘껏 통나무를 굴렸지만 물병을 하나도 넘어트리지 못 했다. 이어 도전한 양세찬은 물병 9개를 넘어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이수근은 하나도 넘어트리지 못 해 YB팀이 승리했다.

2라운드 영화 주제 그림 스피드퀴즈에서 YB팀은 센스 넘치는 퀴즈 실력으로 4문제를 맞혔다. OB팀은 미리 예상했던 문제들이 실제 문제로 나오며 승리했다. 1라운드, 2라운드에서 동점을 기록한 두 팀은 3라운드 속담 주제의 그림 스피드 퀴즈로 승부를 이어갔다. 3라운드는 OB팀이 승리했다.

패배한 YB팀 양세찬은 "이로써 저희 좌세찬 우진호는 해체하도록 하겠다. 아무리 해도 안 될 것 같다. 이혜성은 불패인데도 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굽남은 대삼치를 해체하며 저녁을 준비했다. 밥굽남은 싱싱한 삼치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며 포를 떠 삼치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박세리는 매콤 담백한 삼치조림을 만들었다. 삼치조림을 처음 만들어본다는 박세리는 직접 양념을 만들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양세찬과 티격캐격대던 이진호는 "나 지금 예민하다고 그랬다. 적당히 해. 장난 칠 때가 있고 안 칠 때가 있다. 너 장난치는 거 눈엣가시다"라고 경고했다.

한 입 얻어먹을 생각으로 OB팀을 도와주던 양세찬을 보고 이혜성은 눈 앞에서 밥솥을 뺏어 OB팀에게 갖다줬다. 이에 이진호도 OB팀을 도와주며 식사를 탐냈다. 또 티격태격 싸우는 이진호, 양세찬에게 이수근은 "너네 정신 사나운데 산에 가있으면 안 되냐"고 말했다.

박세리는 전날 저녁에 먹었던 짝갈비와 삼치를 비교했을 때 삼치가 더 맛있다고 꼽았다. OB팀의 식사를 지켜보던 이혜성은 "저는 어제 짝갈비도 못 먹고 삼치도 못 먹었는데 삼치가 더 먹고 싶다. 저렇게 큰 삼치는 못 봤다"라고 부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