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헨리에게 성희롱 논란…쌓인 업보 다 터져

기사입력 2021.03.26 오전 11:49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성희론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박나래가 과거 헨리에게 했던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몰아보기'에서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새벽에 한강을 찾았다. 가득한 차에 화사는 "카 데이트를 많이 엔조이하시는구나. 흔들리는 차 있는지 봐라. 습기 차있으면 백방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실제로 습기가 차 있는 차를 발견하자 박나래는 "붙여봐라"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VCR을 지켜보던 헨리는 "추우니까 습기가 찬 거다"라고 해명했다. 성훈, 이시언은 애꿎은 쿠션만 만지작거리며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이에 박나래, 한혜진은 "네 차였냐"라며 헨리를 몰아갔다. 성훈은 "헨리가 몸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라며 헨리를 감쌌다.

당시 누리꾼들은 박나래, 한혜진의 발언이 성희롱적 발언이라고 문제 삼았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유튜브 콘텐츠라 수위가 센 것"이라는 여론으로 논란은 조용히 마무리됐다.


최근 '헤이나래' 성희롱 문제가 대두되면서 박나래의 이전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 23일 게재된 '헤이나래' 두 번째 영상에서 박나래는 남자 인형을 만지고 옷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수위 높은 행동과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제작진은 물론 박나래, 헤이지니(강혜진) 등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사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헤이지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