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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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직원 개인행동이지만 죄송"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1.03.31 10: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나의 중국' 지지글 게시 후 삭제와 함께 사과문을 남긴 RBW가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RBW는 3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금일 새벽 내부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게시글이 회사 SNS에 업로드됐다. 확인 결과 직원의 단독 행동으로 빚어진 일이며, 발견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직원의 개인행동이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고 거듭 고개 숙였다. 

앞서 이날 새벽 RBW 공식 SNS 계정에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온 뒤 빠르게 삭제됐지만 논란으로 커졌다. 이후 RBW 측은 "내부적 협의되지 않은 내용의 게시글로 혼란을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남겼지만 정확한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편 RBW에는 마마무,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등이 소속돼있다. 

다음은 RBW 공식입장 전문. 

금일 새벽 내부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게시글이 회사 SNS에 업로드되었습니다. 확인 결과 직원의 단독 행동으로 빚어진 일이며, 발견 즉시 삭제 조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의 개인행동이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RBW 공식 홈페이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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