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오는 것 같아" 주현미, 눈시울 붉힌 이유 (수미산장)

기사입력 2021.04.09 오전 05:15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주현미가 코로나19 상황 속 답답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가수 주현미가 딸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주현미는 김수미의 산장 밥상에 화답하는 의미로 안방 1열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주현미는 '신사동 그사람'을 부른 후에 20집 앨범 수록곡 '길'을 불러주겠다고 전했다.


목을 풀던 주현미는 "노래를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노래가 안 된다. 무대가 없다. 무대 서는 사람은 관객이 있어야 하는데 1년 넘게 이러고 있으니까... 공황이 오는 것 같다. 내가 무대에서 팬들을 못 만난다니"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도 주현미는 '길' 라이브를 감동적으로 선보였다. 김수미는 "가사가 젊은 층에게도 좋지만 나한테도 공감이 간다. 너희도 기로에서 방황하고 헤매잖아. 근데 나도 그렇다. 근데 이 길을 찾아왔다는 게 참 좋다"라고 감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