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첫 이혼 억울+충격, 재혼 생각 無"…고민은 손주 (대만신들)

기사입력 2021.04.09 오전 07:00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영란이 재혼 생각이 절대 없다고 밝혔다.

김영란은 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시대의 대만신들'(이하 '대만신들') 42회 '김영란vs만신들! 두 번의 결혼 실패! 파란만장 인생사, 손자는 언제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란은 "정말 사주팔자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화살이 있다고 자주 들었다. 점집에서 직업 선택을 잘했다고 하더라. 또 결혼을 한 번 할 사주팔자가 아니라고 했다.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3, 4번도 한다고 해서 굉장히 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김영란은 "근데 이혼을 하게 돼서 너무 충격이었다. 내가 원해서 했지만 너무 억울했다. '내가 왜 이혼을 하지?' 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 만신이 김영란에게 "재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김영란은 "없다. 절대로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영란은 "법문을 많이 듣다 보니까 시시해진다. 그리고 나이가 있지 않냐"라고 전했다.

이에 만신이 "50대 중반으로밖에 안 보인다"라고 하자 김영란은 "화장하고 머리하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지. 실제로 마음은 안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이날 김영란은 건강에 대한 우려와 손주를 얻고 싶다는 고민을 전했다. 김영란은 "우리 딸이 결혼을 했는데 아기를 안 낳고 있다"며 "처음에는 낳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직장 생활에 재미가 붙은 건지... 낳기만 하면 제가 길러준다고 하는데도 안 낳는다. 더 늦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고민을 말했다.

이어 "또 내가 우려되는 부분은 지금은 엄마, 아빠가 있지만 우리는 언젠간 가야하지 않나. 그러면 말년에 외롭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3년 안에 손주를 볼 수 있냐"라고 물었다.

만신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만신들은 "내년에는 손주를 안겨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만신은 "자기를 위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 결혼한 것도 고맙게 생각해야 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란은 "딸이 똑똑하고 강하다. 나이가 들어가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시대의 대만신들' 유튜브 캡처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