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훈훈하고 신출귀몰하신 탁깨비 (영불티)

영탁의 서울투어가 눈길을 끈다.

7일 ‘영탁의 불쑥TV’(영불티) 유튜브 채널에는 “#도심속_영탁찾기투어​ (Feat. 이원장)”이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 영탁은 스케쥴 소화용 차량이 아닌 도보와 지하철로 서울을 누볐다. 용산역, 서울역 등에 방문한 그는 자신이 광고를 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광고판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자신이 광고 중인 피죤 제품 근처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대. 이에 영탁 역시 마스크를 쓰고 서울을 누볐는데, 이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영탁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하면서도 확신을 갖진 못했다.

특히 지하철을 탔을 때는 “내가 탄 지하철에 영탁이 타고 있을 것이다”라는 의심을 하는 시민조차 발견하기 어려웠다.

현재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탁이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보일 것이라 상상하긴 매우 어려운 일.

이에 평소 용산역, 서울역, 명동역 등 서울 중심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팬들, 유튜브 콘텐츠 촬영 당시 “혹시 영탁 아니야?”라고 의심했던 시민들은 크게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역시 계는 쉽게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해당 영상은 ‘영탁의 불쑥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탁은 MGTV 개국을 축하하는 '개국 축하쇼' MC로 확정됐다.

4월 29일 새마을금고 측은 가수 영탁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함께 MGTV 개국을 축하하는 '개국 축하쇼'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MGTV는 지난해부터 1년여간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준비를 해온 끝에 이미 지난 1월부터 MGTV라는 채널명으로 IPTV와 CATV,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25일 새마을금고의 날에 정식 개국을 앞두고 대대적인 축하쇼를 갖는다. 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박현빈, 김수찬, 류지광, 정미애, 설하윤, 노지훈, 신성 그리고 9살 트로트 신예 황민호군 등이 출연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영탁의 불쑥TV’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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