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소치 올림픽 당시 韓 선수들에 미안했다"

기사입력 2015.05.19 오전 12:02

▲ 휴먼다큐 사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안현수가 소치 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들에게 미안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소치 올림픽 당시 국내 여론이 들끓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안현수는 "한국 선수들한테 미안했다. 선수들이 너무 주눅이 들까봐 걱정이 됐고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한국 언론과 일절 인터뷰를 안 했던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안현수는 "실제로 한국 선수들과 사이는 좋다. 나쁘지 않다. 당연히 한국에서 나고 자라 한국 선수들이랑 같이 훈련을 하면서 그런 경쟁을 통해 저도 한 단계 실력이 좋아졌던 거다"라고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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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현수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