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PlayStation4 캠퍼스 PR 공모전 시상식 개최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4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7주간 진행했던 ‘PlayStation4 캠퍼스 PR 공모전’의 최종 PT 및 시상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번 PlayStation4 캠퍼스 PR 공모전의 주제는 ‘국내 20대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PlayStation4 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를 선정한 후 캠퍼스 내에서 효과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기획’하는 것이다. SCEK는 사전 기획서를 중심으로 한 1차 예선 및 2차 본선 캠퍼스 PR 활동 진행 등을 거쳐 6월 12일 최종 9팀을 선발했다.
 
본선 9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최종 PT 및 시상식에서는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가 직접 참여해 총 상금 500만원 및 본선 9팀에 PS4를 수여했다.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PlayStation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번 PlayStation4 캠퍼스 PR 공모전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사전 기획서부터 오늘 최종발표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마지막까지 수상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쉽게도 입상은 못했지만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지원자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PlayStation4 캠퍼스 PR 공모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대학생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layStation4 캠퍼스 PR 공모전 주요 수상작들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contestps4.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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