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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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내년 1월 출시

기사입력 2015.12.01 08:55 / 기사수정 2015.12.01 08:55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를 한글화해, 2016년 1월 28일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닌텐도 3DS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초로 3명의 링크가 함께 힘을 합쳐 여러 장치와 수수께끼를 풀며 모험을 펼친다.

이야기의 무대는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드레스 왕국. 왕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세련된 ‘프릴 공주’는 공주를 시기한 마녀의 저주에 걸려 쳐다보기도 민망한 타이츠를 입은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주인공 링크는 마녀를 쓰러뜨리고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용사가 되어 마귀들이 살고 있는 데빌랜드로 떠나게 된다.

모험은 로컬 통신이나 인터넷 통신을 이용해 기본 3명이 1팀이 되어 진행한다. 혼자서는 닿기 힘든 높은 곳에 있는 적을 쓰러뜨리거나 장치를 풀기 위해서 서로 목말을 태우며 협력을 해야 하며, 각자 지니고 있는 다른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역할 분담도 중요하다.

3명이 절묘한 협력 플레이를 발휘해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트릭을 찾아서 풀어나가는 것이 큰 특징으로, 이심전심의 왁자지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금까지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혼자서 차분하게 3명의 링크를 번갈아 조작하며 깊이 있게 플레이할 수도 있는 것은 물론, 닌텐도 3DS 시리즈 본체가 3개 있으면 소프트웨어가 한 개만 있어도 다운로드 플레이를 통해 3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타이틀에서도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와 같이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방식의 시점을 유지하면서도 고저차를 느낄 수 있는 그래픽을 살려, 닌텐도 3DS의 깊이 있는 입체감을 느끼며 플레이할 수 있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2016년 1월 28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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