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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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앱 설림, 중국 인민일보 한국 대표앱으로 선정

기사입력 2016.01.07 16:05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모바일 서비스 스타트업 소개요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지인기반 짝사랑 고백앱 ‘설림’이 미국의 소셜미디어 BuzzFeed와 중국 인민일보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Top 8 연애서비스로 선정되는 등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설림’의 영문 이름인 ‘Heartbeep’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세계의 Top 연애 서비스로 자세히 소개되었다. ‘설림’은 전화번호와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모바일 SNS앱으로, 앱을 통해 짝사랑 상대를 등록하고, 그 사람에게 다가가게 되면 상대방은 반경 30미터내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알림으로 숫자를 확인하고, 그림편지와 음악편지를 통한 간단한 채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설림’은 출시 7개월 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였고, 지난달 소셜분야 앱스토어 1위와 구글플레이 5위를 기록한바 있다. 특히 지난 한달 여 기간 동안 30만 다운로드를 추가하며 빠른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홍진만 대표는 연애 전후의 모든 컨텐츠를 담는 연애 컨텐츠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소개요는 ‘설림’의 특징으로 짝사랑을 고민 중인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인 ‘눈내리는숲’을 꼽았는데, ‘눈내리는숲’은 익명으로 자신의 사연을 올리거나 다른 글에 자유롭게 조언하고 응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내리는숲’ 업데이트 10여일 만에 하루 1만 2천 게시글이 작성되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들의 7일 재방문율이 92%일 정도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설림’은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 전달’ 기능과 새로운 관계와 추억을 생성할 수 있는 ‘교제 과정 기록’ 기능 등 고객들의 요청을 수렴한 내용의 업데이트를 차주부터 단계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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