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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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캡틴잭' 강형우, KBS 출발 드림팀 출연

기사입력 2016.02.23 00:5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롱주 게이밍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가 KBS에서 진행하는 '출발 드림팀' 녹화에 나선다.

22일 밤 아이돌 그룹 리온파이브의 유성 트위터를 통해 28일 녹화가 진행되는 출발 드림팀 출연진이 공개됐다. 이 출연진에 따르면 윤정수와 양상국, 양세찬과 함께 이윤열과 강형우의 이름이 올라 있다.

과거 출발 드림팀에 프로 게이머가 출전한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홍진호와 기욤 패트리가 출발 드림팀에 출전한 적이 있었지만, 현역 프로게이머가 출발 드림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날 방송은 히어로즈 팀과 미니언즈 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강형우는 히어로즈 팀에 소속됐다.

28일 출발 드림팀 녹화에 참여하는 강형우는 MiG 블레이즈에서 데뷔 후 2012 롤챔스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를 거쳐 현재 롱주 게이밍에서 활동하고 있다.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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