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나 혼자산다' 출연 희망…옥탑방 알아보기도" [화보]

기사입력 2016.03.03 오전 11: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인혜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인혜는 매거진 GanGee(간지) 3월호에서 보이시와 섹시를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오인혜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부산영화제' 드레스로 화제가 된 이후에 많은 제안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겁을 많이 먹었다. 기회로 삼았어야 했는데 놓친 부분이 많다"며 "배우라는 타이틀을 쉽게 얻은 것이 아니기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 겁을 먹고, 위험하다 싶으면 피해 갔다. '배우니까 연기를 해야지'라는 생각에 갇혀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인혜는 '대중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콘텐츠는 예능이다.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나 혼자 산다'를 첫 회부터 다 봤다. 놓친 건 '다시보기'로 꼭 챙겨봤다. 10년 째 혼자 살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라. 출연하는 분이 밥 해 먹으면 나도 밥 해 먹고, 음식도 따라해 봤다. 특히 육중환 씨 사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옥탑방도 알아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오인혜는 또 "출연을 가장하고 하루를 의식하면서 살아 본 적이 있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고, 밥 해 먹고, 잠깐 나가서 운동하고. 그게 다더라. 워낙 운둔형이다"면서 "사실 소심병도 있다. 여배우인데 너무 보여줘도 되나 싶기도 하고"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오인혜는 다음달 중순 방송되는 중국 '우한 TV' 채널 '타오한궈(淘韩国:한국에서 찾는다. CP 유성원)'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