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 그림자 사냥꾼' 출간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다루는 공식 소설,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 그림자 사냥꾼의 특별 한정판인 플래티넘 에디션이 오늘 정식으로 출간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래티넘 에디션은 크리스티 골든 원작의 영어 소설을 제우미디어에서 처음 한국어로 번역, 발간한 스타크래프트 공식 소설이 출간 5주년을 맞음에 따라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외부 커버를 백금색으로 단장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 그림자 사냥꾼은 스타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우주전쟁 3부작 중 두 번째 소설이다. 독자들은 소설을 통해 주인공 제이크와 함께 프로토스의 모성인 아이어로 향하게 되며 제이크와 계승자를 노리는 무시무시한 세력을 상대로 함께 맞서게 된다.
 
스타크래프트 플래티넘 에디션은 오는 7월까지 매달 초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앞서 작년 12월부터 출간된 플래티넘 시리즈의 경우 모두 빠르게 판매되며 스타크래프트 소설에 대한 팬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 그림자 사냥꾼 플래티넘 에디션은 기존 도서와 같은 가격인 14,800원에 판매하며 오늘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