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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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녀시대 태연, 美서 극비리 MV촬영 완료…'음원퀸 귀환'

기사입력 2016.05.25 15:1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지난 주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본격적인 솔로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태연은 지난 주 미국으로 출국해 4일간 극비리에 미국 올 로케이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 뒤 지난 23일 귀국했다. 

태연은 지난 해 10월 'I'를 통해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I'는 음원차트 공개와 동시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음악방송 11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솔로로 데뷔한 걸그룹 멤버 중 단연 눈에 띄는 호성적 거뒀다. 

또 2016년 시작을 알린 SM스테이션 첫 주자로도 낙점, 지난 2월 신곡 'Rain'을 발표하며 연타석 히트를 기록하는 등 팀 안팎으로 인상적인 활약 펼쳤다. 

이렇듯 솔로 활동에서도 남다른 두각 나타낸 태연은 티파니 종현에 이어 또 한 번 컴백 준비에 돌입, SM엔터테인먼트 솔로 출격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해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통해 식지 않은 저력 과시했던만큼, 걸그룹 대전 예고된 이번 여름에도 남다른 결과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연은 7월 9, 1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를 연다. 이어 8월 6, 7일 부산 KBS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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