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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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9일부터 예약판매 진행... 트레져 박스 98,000원

기사입력 2016.06.08 12:0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삼국지」시리즈 최신작 삼국지13의 PS4와 PC 버전의 예약 판매를 6월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시리즈는 코에이 테크모에서 제작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중국의 삼국시대를 무대로 위,촉,오 3국이 대륙의 패권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난세의 영웅들을 직접 컨트롤하면서 각 무장들의 삶을 감상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직접 중화통일을 위한 나만의 삼국지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

삼국지13은 모든 무장 플레이로 선명하게 그려지는 인간 드라마, 가장 말단의 일개 무장에서부터 군주까지, 시리즈 최다 700명 이상의 무장 중에서 좋아하는 무장을 골라 내 마음대로 삼국지를 즐길 수 있는 전 무장 플레이를 도입했다. 또한,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 배틀 야전, 수상전, 공성전 등의 장대한 전략과, 전투와, 광대한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삼국지를 그린 다이나믹함이 풀3D 1장의 맵에 의한 압도적인 비쥬얼로 표현되었다.



PS4와 PC 의 트레져 박스 가격은 삼국지 시리즈의 30주년 기념과 오랜 기간삼국지13의 발매를 기다려온 팬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기존의 118,000원에서 98,000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을 결정하였다. 예약 특전으로 제공되는  삼국지13 트럼프 카드는 삼국지 시리즈의 영웅들의 모습이 한글명과 함께 새겨져 있으며, 삼국지 시리즈의 팬이라면 카드 순서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트럼프 카드의 종류가 국가와 캐릭터별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판의 경우 PS4용 63,800원, PC버전 53,800원으로 책정됐다.

6월 16일 국내에 정식 출시 될 예정인 삼국지13의 예약 판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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