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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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신규 영웅 아우리엘, 시공의 폭풍에 희망의 바람 일으키다!

기사입력 2016.08.10 10:49 / 기사수정 2016.08.10 11:5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신규 영웅 아우리엘(Auriel)이 게임 내에 정식으로 적용되었다고 금일 밝혔다.

디아블로 III 세계관에서 희망의 대천사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아우리엘은 원거리 지원가로서 히어로즈에서도 아군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그들을 치유하는 등 전장 후방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우리엘은 자신과 아군의 피해량에 따라 치유량이 오르는 독특한 영웅으로 '희망 불어넣기'라는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나 대신 적을 공격하면서 생성하는 치유 에너지로 아군을 치유하며 희망 불어넣기를 아군에게 사용해 대상 아군이 주는 피해 또한 자신의 치유 에너지로 저장할 수 있다. 아우리엘의 치유량은 치유 에너지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적 영웅에게 많은 피해를 줄수록 치유 기술의 위력 또한 커지게 된다.

아우리엘의 '천상의 빛' 기술은 자신의 치유 에너지를 사용해 대상 지역 안의 모든 아군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신성한 휩쓸기'는 자신의 무기인 희망의 줄을 사용해 대상 지역 안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기술로 중심에 있는 적에게는 추가 피해를 준다. 아우리엘의 '억류의 일격'은 처음 적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 거리를 밀쳐내는 기술로 밀쳐진 적이 지형이나 구조물에 부딪치게 될 경우 추가 피해와 함께 일정 시간 동안 기절하게 된다.

한편, 아우리엘의 첫 번째 궁극기는 '부활'로 죽은 아군을 되살릴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궁극기를 선택하면 전장에서 죽은 아군의 영혼을 볼 수 있고 대상 영웅을 그 자리에서 부활시킬 수 있다. 부활이 되는 영웅은 최대 생명력의 반을 가진 채 되살아나게 된다. 두 번째 궁극기는 '수정 방패'로 아군 영웅을 일정시간 동안 보호한 뒤에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대상 영웅은 일정시간 동안 정지 상태가 되어 움직일 수 없지만 모든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수정 방패는 지속 시간이 다하면 폭발해 주변 적 영웅들에게 피해를 준다.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영웅 집중 조명: 아우리엘' 편에서는 영웅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더불어 기술별 상세 설명 및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히어로즈의 다양한 전장 등 게임 관련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히어로즈 앱'과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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