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열연 빛난 '함틋' 특별 출연…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윤박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3회에서 까칠한 톱스타 서윤후 역으로 특별 출연한 윤박의 촬영 뒷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최고 한류스타인 김우빈(신준영 역)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서윤후 역을 맡은 윤박은 드라마 속 영화 촬영 장면에서 권총을 든 카리스마 형사 역할을 소화한 것부터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버럭버럭 대드는 배수지(노을)에게 "넌 앞으로 이 바닥에서 매장이야. 내가 너 아무도 못쓰게 기자회견이라도 할 거니까 각오하고 있어"라는 악담을 퍼부으며, 전에 없던 살벌한 면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우빈과의 갈등도 최고조에 달해 결국 주먹질까지 하게 만드는 등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 톡톡히 해냈다.
 
윤박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는 한 여자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 '박재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14회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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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