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 공개

기사입력 2016.08.19 오전 10:23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다섯 번째 "마지막 바스티온"을 금일(1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지막 바스티온"은 옴닉 사태의 최전선에 있던 호기심 많은 변신 로봇 바스티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후의 전투에서 크게 손상된 바스티온은 10년 넘게 자연에서 잊혀진 채 잠들어 있었다. 미동도 없이 시간의 흐름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서서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던 이 로봇은 어느 날 갑작스레 재가동 된다. 깊은 잠에서 깨어난 바스티온은 자연과 동물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 사귄 동물 친구와 함께 낯선 환경을 탐색하지만 자신에게 탑재된 전투 프로그램이 다른 지시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영상의 말미에는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 모터사이클 사고로 목숨을 잃은 블리자드 애니메이션 팀의 애니메이터 이베인 나브로(Yvain Gnabro)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블리자드에서 선보이는 18년 만의 새로운 IP인 오버워치는 그 세계관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 고릴라이자, 뛰어난 과학자인 윈스턴의 이야기를 담은 오버워치의 첫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냉혹한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와 트레이서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심장', 시마다 일족의 후손들인 한조와 겐지 형제의 갈등을 담은 세 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용', 그리고 베일에 싸인 군인 솔저: 76의 영웅적인 모험담을 담은 네 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을 차례로 공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오버워치의 상징적인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할 계획이다.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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