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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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드레스가 다 했네!" 임지연, '분위기 여신' 등극

기사입력 2016.11.08 14:56 / 기사수정 2016.11.08 14:56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지연이 청순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임지연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주인공 미풍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평양에서는 명랑하고 밝은 금수저였지만 한국으로 탈북한 뒤 우여곡절을 겪는 인물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답게 차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한국에서의 삶에 적응하고 있다. 최근 장고(손호준)와의 러브라인으로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임지연은 실감나는 북한 사투리와 함께 탈북녀 미풍을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있다. 더불어 스타일 역시 눈에 띈다. 초반에는 탈북녀라는 설정에 맞게 수수했지만 커리어우먼이 되면서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분에서 그는 가냘픈 쇄골을 부각하면서도 볼륨감있는 몸매를 강조하는 드레스를 착용했다. 클래식한 여성미가 돋보였다. 회사 창립기념일 파티신에서는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의 핑크 드레스로 청순미를 강조했다.

임지연이 입은 드레스 두 벌 모두 아보아보의 제품이다. 

글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MBC, 아보아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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