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21
정치

이상호 기자, 최태민 일가 재산 폭로…"금고 안에 1조상당 금괴·현금"

기사입력 2016.12.30 09: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이상호 기자가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의 증언을 공개했다. 

이상호 기자는 30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의 증언을 공개하며 최태민의 어마어마한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최재석의 증언에 따르면 1990년 당시 조 단위의 동산 재산이 (최태민의) 역삼동 본가에 있었다. 박근혜가 머물던 내실이 있었고, 4평 가까운 금고가 있었다. 금고 안에는 1조에 달하는 금괴와 현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최태민의 죽음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최태민의 사망 일자도 다르고 사망 신고도 없었다. 최태민이 '박 대통령에게 재산을 돌려줘야겠다'고 말한 이후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고 말해 파장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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