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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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코덕'들 다 모여! 꿀팁 가득할 '겟잇뷰티 2017' Q&A

기사입력 2017.02.17 18:02 / 기사수정 2017.02.17 18:03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뷰티 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온스타일 '겟잇뷰티'가 2017년을 맞아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청자들에게 '꿀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뷰티 워너비' 이하늬를 필두로, 자칭 '코덕 (코스메틱 덕후)' 산다라 박, '뷰티 다이어트'를 실천 중인 이세영, 호기심 많은 '뷰티 신생아' 김세정까지 신선한 조합의 네 명이 새 MC 자리를 꿰찼다.


2006년 시작한 우리나라 최고의 뷰티 프로그램인 만큼 무수한 팬을 거느리고 있지만, 때론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겟잇뷰티'. 새롭게 달라진 이번 시즌 '겟잇뷰티'에 대한 궁금증과 그간의 논란에 대해 4MC와 연출을 맡은 오관진 PD가 허심탄회한 답변을 내놨다.


Q. '겟잇뷰티'하면 PPL 논란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시즌에서는 PPL에 대한 논란을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가?

오관진 PD "뷰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PPL을 같이 진행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 그러나 시청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1순위로 생각한다. 그래서 블라인드 테스트의 경우 프로그램에서 자비로 제품을 구매해 공정하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MC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충분히 해보고 싶다고 요청해 촬영을 접은 적도 있을 정도다."

이하늬 MC "블라인드 테스트 만큼은 공신력을 잃지 말자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어디 제품인지 모르고 사용하지만, 우리의 평가에 따라 한 기업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가장 책임감을 많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절대 아닌 걸 맞다고 하진 않는다." 


Q. 산다라 박은 스스로를 '코덕'으로 칭했다. 평소 화장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어떤 기준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나?

산다라 박 MC "그때 그때 꽂히는 제품들을 산다.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호한다. 좋다고 소문난 제품이나, 비싼 브랜드의 제품을 써도 트러블이 날 때가 많다. 그래서 피부에 맞는 것을 위주로 사재기 한다. (웃음) 단종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사서 보관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하늬 MC "산다라 박은 좋은 제품을 한 두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쓸어온다. (웃음) 별명이 '다산다라'인데, 정말 맞는 애칭이다."


Q. 아이돌이다보니, '구구단' 멤버들도 화장품에 관심이 많을 것 같다. 멤버들 중 본인의 화장 순위는 몇 위라고 생각하나?

세정 MC "구구단에 화장품을 잘 알고, 관심 있어 하는 친구들이 많다. 특히 소희의 경우 '겟잇뷰티' 애청자이고 화장을 정말 잘한다. 하나 언니도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 혜연이도 화장을 잘 하는데, 동생한테 지는 건 좀 그러니까 3위 정도로 예상하겠다. (웃음)"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사진 =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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