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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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영, 오늘(21일) 발인…명연기 남기고 영원히 잠들다

기사입력 2017.02.21 06:2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원로배우 고(故) 김지영이 영면한다.

故 김지영의 발인식이 21일 오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故 김지영은 지난 19일 오전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17일 급성 폐렴으로 입원했고 이틀 만에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9세.

지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故 김지영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팔도 사투리를 가장 잘 소화해내는 원로배우로 많은 대중에게 친근한 할머니로 다가왔다.

故 김지영의 별세 소식에 배우 문성근, 박은혜, 여현수, 개그맨 김국진 등 많은 동료 연예인은 물론 네티즌의 애도 행렬이 이어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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