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수용 "데뷔 27년차, 방송활동은 3년정도" 폭소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비디오스타' 김수용이 '예능 새내기'임을 강조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띵~비스레인지! 해동특집'으로 꾸며져 새롭게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개그맨 김수용, 가수 천명훈 팀 NS윤지 박시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특유의 다크서클로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다들 김수용의 얼굴을 보면서 "정말로 쉐도우를 바른 것이 아니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수용은 "그런 것을 왜 하느냐. 언제나 나는 스모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MC들은 김수용을 향해 "데뷔한지 27년이 됐다"고 말하자 김수용은 "데뷔는 27년이지만 정작 방송활동을 한 것은 3년정도"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며 '예능 새내기'임을 강조해 또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